아직 정식 발매 안된 Neon Trees의 새로운 앨범 'Pop Psychology' 수록곡이다.

(수록곡 11곡 중 I Love You를 포함한 4곡은 음원 발매, 그 외 음원은 실물앨범에만 수록)


Animal에서 느낀 Neon Trees만의 느낌이 난다. 갑자기 치고 올라가는 스타일 같은 것.? 그리고 박수 짝짝!.

한 번 들었을 때 Animal이랑 Everybody Talks만큼 다가오거나 흥나는 부분이 없었다. 

Animal은 호주 있을 때 제목도 가수도 모르고 엄청 들었었는데,

제일 행복했던때 들은 노래 중 하나. 그래서인지 더 독특해서 신났었다.


근데 이번 노래도 계속 들으니 좋구만? 역시 밝고. 후렴구도 catchy. 좋다.

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에 네온색이 많이 사용되어서 노래 분위기와 Neon Trees와 다 한 방향으로 일치된 것 같다.

초반에는 네온?트리 라는 이름에 대비해 뮤직비디오가 흑백흑백 or 사이사이 원색 속에서 young한 느낌을 낸 반면

이번 뮤직비디오는 온통 원색에 더 독특특이한 방향으로 구상된듯.

중간에 약간 좀 무서운 표정 빼고 맘에 든다.

막 던지고 부시면서 뮤비 찍으면 신날꺼같애. 나 저런거 진짜 잘할수있는데




추가로.

같은 앨범 수록곡 Sleeping With A Friend. 

노래는 괜찮은듯.

뮤직비디오는 색감이나 특이한 느낌은 좋은데................ 

내 타입이 아님. 정말 아님ㅠ_ㅠ 






(Alternative) Neon Trees - Animal

Posted 2014. 4. 19. 15:43



2010년 3월 발매한 Neon Trees 첫 앨범 'Habits' 수록곡이다. 첫 앨범부터 이렇게 노래가 좋다니

가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귀에 먼저 익어서 알게된 노래인데

난 그냥 나만 모르는 가수인줄 알았었더니 그 때 그냥 신인이었던거.


윽. 좋다. 신나!!

40도 케언즈에서 선글라스 쓰고 아무도 없는 길에서 신나게 구경하면서 걷고있는 느낌

그냥 자유로운 기분이다.

혼자 여행할 때 자주 들어서 그런지 신나

오오 웟아유웨이링포오!

그러고보면 클럽에선 한번도 못들은 것 같다. 선글파는 매장이나 기념품샵이나 음식점, 라디오에서 듣고.

들썩이게 하고 옛날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