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나드 박이 부른 Right here waiting.

Richard Marx의 1989년 발매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이다.
워낙 원곡도 좋은데

버나드박이 부르니까 더 좋다 ~ 대충대충 부르는 것 같은데 너무 좋아.. 노래 잘부르는거 너무너무 좋아.


한국노래 부를 때, 영어로 부를 때보다 감정이 덜 와닿는다는 지적도 있다. (특히 케이팝 스타를 뽑는다는 점에서 약점이 될 수 있다)

그냥 영어로 쭉 부르면 안되나? 강한 부분만 살려서

한국 활동 안하구 바로 해외로 뛰어드는거 괜찮을 것 같다. 어떻게 뚫을 것인가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지만

이런 목소리 수요는 세계에서도 엄청날것 같은데..

한국은 아직 아이돌이 점령한 상태라 버나드박이 한국에서 데뷔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잘 안간다.

무조건 솔로로!! 데뷔하길.. 그룹속에 낀다면 색깔을 제대로 못낼 것 같다.

우리나라 음악 속에서 정형화되거나 색깔을 잃는 버나드박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.

티비에 안나와도 좋으니 콘서트만 해주면 난 꼬박꼬박 현장에서 들을테야.

그나저나 멜론 버나드박 음원은 언제 올라오려나.. 



Richard Marx 가 부른 원곡을 넣으려고했는데 리차드막스는 VEVO 채널이 없어서 끌어오진 못했다.

다음에 Official 채널 찾으면 끌어와야겠다. 멜론으로는 버나드박이 훨~씬 좋았는데 라이브영상보니까 리차드막스 역시 좋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