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Dance) The Chainsmokers - SELFIE (+ 해외반응 + 셀피 패러디)
Posted 2014. 3. 31. 13:13
The Chainsmokers의 세번째 싱글곡으로 이번 3월초 발매되었다.
이런 노래는 생각을 안해도 돼서 집청소할때나 에너지 적어졌을 때 들썩일 용도로 듣는다.
이제 서양도 셀카(=셀피) 유행이 시작되면서 이런 노래까지 나온 것같다.
몇년전만해도 해외여행하면서 셀카찍으면 이상하게 쳐다보거나, 찍어주겠다고 도와주는 외국인도 있었는데 이젠 서양인들도 다들 셀카를 열심히 찍나보다.
그런 트렌드 속에 이 노래도 만들어진거같은데 한번 듣고 중독. 저 여자 쫑알대는게 싫은듯 매력있어..
아이튠즈 반응은 생각보다 안좋다.
The dumbest라는 평이 좀 압도적이다. 동의하긴 하지만.ㅋㅋㅋ 그래도 신나쟈나?
현재 총평점 3이고 평에 참여한 1642명 중, 반 이상이 별1개를 줬다.
추천수 높은 상위 몇 댓글. 대충 이렇다.
- 이 노래가 깊은 교훈이나 의미가 안담겨 있긴해. 근데 그럴 필요 없잖아? 그냥 파티노래로 만들어진거고 친구들이랑 즐기라고 만들어진거야. 노래도 새롭고 비트가 완전 귀에 쏙쏙 박히고, 우리 기분좋게 해주잖아. - 이 노래는 의미있거나 지식이 충전되는 뭐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, 그냥 웃고 춤추게하는 곡이야. 딱 제 역할을 하고있지. 모든 곡들이 의미와 목적을 가지지 않아도 되잖아. 이노래는 그냥 놀때 듣는거야. 이노래 웃기잖아? 그니까 무식한 곡이라고 별 하나 준사람들아, 그냥 맘편히 즐겨. 원래 바보같고 웃기게 만든 노래라구. |
+
열흘전쯤에 아쿠스틱 버전으로 나온 selfie 반응.
- 젠틀맨 같은데 - 거슬리는 여자 목소리 없애줘서 고마워!!!! 훨~~씬 낫다. |
전반적으로 노래같지 않다 vs 신나는 곡이다 정도인 것 같다. 여자 쫑알대는 것도 정말 싫었나보다.
그래도 난 신나서 좋다 이노래.
감정을 울리는 노래는 다른 가수들이 많이 불러주니까. 그걸로 채우면 된다.
이런노래는 용도가 다르다. 놀 때, 청소할 때, 샤워할 때, 그냥. 들썩일 수 있자나 생각없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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